![]() |
지난 11월8일, 녹색병원 김봉구 부원장이 버마 인권사회단체 따비에 대표 마웅저 씨(사진 오른쪽)에게 ‘버마 동화책 출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녹색병원이 지난 8일 미얀마 내 어린이책 출판을 위해 따비에에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따비에는 출판의 자유가 제한된 미얀마에 한국 동화책을 미얀마어로 출간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 내 버마 인권사회단체다.
녹색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미얀마 난민을 후원해왔다. 지난 10월 한달 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출판비용을 모금했다.
이번에 모금된 출판후원금으로 만들어질 동화책은 '너하고 안 놀아'(창비)로 일제 강점기 시대의 작가 현덕 씨의 동화를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마웅저 따비에 대표는 "4년간 이어지는 녹색병원 임직원들의 마음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버마가 민주화되면 한국에서 받은 도움을 꼭 버마 사회와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