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학 성적표 공개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노영학이 성적표를 공개했다.
8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노영학은 "대학에 한 번 떨어지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내년에 준비해도 되고 내후년에 가도 되고 가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다. 대학에 가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학창시절 늘 반에서 10등 안 성적을 유지해왔던 노영학은 "저에게 입시란 '도전'이다. 활동하고 있는 분야의 과에 가서 공부한다는 것도 색다르고 더 좋은 경험일 것 같아 대학에 갔으면 좋겠다"고 소신 있게 발언했다.
하지만 노영학은 자신의 트위터에는 "여러분께 리얼한 삼수생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라는 글을 올려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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