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산 사과 및 배의 주요 수출국인 대만의 주요 언론매체를 초청, 한국 과실류의 안전성 관리체계와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aT는 대만 기자단의 한국 사과배의 안전성 관리 체계, 유통시스템 및 한국산 과실류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약관리 시스템 및 주요산지(충남, 경북)와 선과장, 유통마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대만 수입 과실류에 대한 잔류농약 기준 추가반영이 확정됨에 따라 aT는 이번 기자단 초청이 한국산 과실의 대만 수출확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은 지난 2008년부터 잔류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 등이 검출될 경우 식품의 수입·유통을 금지하는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대만은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배 전체 수출액 중 45%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국"이라며 "이번 현지 미디어의 방문을 통해 최근 현지 보도로 인한 한국산 과실류 품질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한국산 과실류의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관리시스템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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