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9일 대통령 선거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불확실성에 대해 “정치적인 비즈니스 사이클은 그리 크지 않다. 재정정책, 통화정책이 어떤 정치적인 고려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없다. 정치적인 중립성을 가지고 있다. 선거 때문에 비즈니스 사이클이 일어나지 않을 것. 물론 실물경제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투자에 당연히 영향을 주겠지만, 그것은 의사결정 자체를 조금 늦추는 정도에 그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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