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있는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외국문화 알기, 외국 음식 만들기, 외국어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 글로벌센터 자원봉사단은 내년부터는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1:1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해 한국어·외국어, 기타 특기활동을 가르칠 계획이다.
글로벌센터 외국인 자원봉사단은 2011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월 1회 시립동부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서울시 배현숙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 인해 서울 곳곳에 따뜻한 마음과 재능을 기부하고 외국인이 사회에 구성원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이 같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 가입 문의 글로벌센터 홈페이지(global.seoul.go.kr), 전화 (02)2075-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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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센터 외국인 자원봉사단 과거 봉사활동 사진 [사진 =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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