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카페베네가 카카오톡과 기프티콘을 통해 모바일 상품교환권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카페베네 모바일 상품교환권은 카페베네의 인기 메뉴인 ‘아메리카노’‘딸기빙수’‘와플’등 음료 6종과 빙수류 4종, 베이커리 5종으로 총 15종을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의 선물하기와 기프티콘 홈페이지는 물론 기프티콘의 판매채널인 11번가, 네이트온 등에서 구입 및 선물이 가능하다.
카페베네 모바일 상품 교환권 서비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상품 결제 시 핸드폰으로 전송되는 바코드를 가지고 매장에 직접 찾아가 상품과 교환하면 된다.
또는 네이트온 기프티콘 판매처를 통해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카페베네 메뉴를 고른 뒤 신용카드나 휴대폰 요금합산 중 결제방법을 선택한 후 받는 사람을 누르면 상대에게 기프티콘이 전송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 음료와 베이커리 등을 친구와 가족, 연인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교환권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다가오는 2012년 연말에 카페베네 모바일 상품교환권으로 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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