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K팝스타 힘들어도 보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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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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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이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신사옥에서 진행한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세션을 진행했다.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SBS 'K팝스타' 심사위원을 다시 맡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9일 서울 목동 SBS본사에서 열린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기자간담회에서 양현석은 "시즌1 심사위원을 맡았을 때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지금 다시 이 자리에 있다. 걱정된다"고 말했다.

양현석이 시즌2 심사위원을 다시 맡은 이유가 있다. 바로 재능을 갖춘 아이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작자 입장에서 재능을 갖춘 인재를 만난다는 것은 가장 흐뭇한 일이다. 양현석은 "새로운 사람과 만남은 늘 기대하게 된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뛰어난 재원을 만난다는 건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시즌2 역시 실력자들이 많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심사를 냉정하게 할 예정이다. 시즌1 양현석은 후보자들에게 기회를 많이 줘 '천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작진이 인정하는 후보들도 자신의 기준에 못 미치면 탈락시켰다. 이는 시즌2에도 높은 수준의 지원자들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양현석은 "벌써부터 점 찍어둔 친구들이 많다.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고민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월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 'K팝스타'는 10월 본선을 마무리짓고 80팀을 뽑았다.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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