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진한 포옹·키스신…누리꾼 얼굴 붉혀

SBS '다섯손가락' 주지훈(오른쪽)과 진세연. 키이스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SBS '다섯 손가락' 주지훈이 진한 포옹과 키스신으로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켰다.

10일 방송된 SBS '다섯 손가락'에서 주지훈은 모든 걸 버리고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왔다. 상대역 다미(진세연 분)는 그런 지호에게 고백을 했다. 서로 사랑하지만, 원수의 집안이라는 설정 때문에 두 사람은 안타깝게 이별했다. 하지만 결국 재회를 통해 격정적인 포옹과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두 사람의 재회에 시청자들은 "반갑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아직 극중 다미의 가족들은 지호를 받아 들이지 않아 두 사람의 사랑은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키스신에 가슴 설레기는 처음" "주지훈의 달달한 키스에 내 마음까지 녹는 듯"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주지훈의 복수가 점차 완성되어가는 가운데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며 긴박감을 주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