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다문화가정 행사 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12 11: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CJ대한통운은 11일‘하오빵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서울 구로구 지역 다문화가정 부모와 어린이 18개 팀이 참가했다.

하오빵’이란 ‘매우 좋다’라는 뜻의 중국어다.

이날 대회는 어린이들이 중국어로 발표하고 중국인, 조선족 어머니들이 한국어로 동일한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과 어머니들의 피아노연주, 댄스경연 등 다양한 코너도 마련됐다.

이날 대회 수상으로 고향을 방문하게 된 중국 심양에서 결혼이주한 한 어머니는 “10여년 만에 아이 덕에 고향에 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서울 구로구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다문화가정자녀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인 레인보우스쿨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CJ대한통운은 지난 2010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