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KIAT) 직원들이 지역 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왔다.
12일 KIAT에 따르면 김용근 원장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9일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강남 시니어플라자(관장 박용대)에 방문해 바자회 행사를 지원하고 점심식사 준비 및 배식을 도왔다.
직원들은 시니어플라자 개관 1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 바자회의 행사를 보조하고 이벤트 마당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휴대폰 사용법 1:1 교육을 진행했다.
김용근 원장은 이날 박용대 관장과 환담 후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을 도왔다.
KIAT 직원들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강남 시니어플라자를 찾아 배식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근 원장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참여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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