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이날 경기에 SNS 이벤트 당첨자 등 고객 500명을 비롯해 탈북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또 경기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드'와 '하나 기수단'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경기 공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월드컵대표팀과 A매치 경기를 변함없이 후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의 '오!필승코리아적금'에 가입하면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축구국가대표팀 경기의 입장권을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1인당 4매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