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LG생활건강은 13일 향수 전문 브랜드 '스티븐 스테파니' 와 '코드 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 향수인 '스티븐 스테파니'는 18세기 영국의 탐험가인 스티븐과 그의 연인 스테파니 두 사람의 이름을 따서 지었으며, 유럽 전통 발효 성분과 고순도 오리진 천연 향으로 부담 없이 깨끗하며 부드러운 향취를 지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프랑스 최고의 조향사가 참여한 유럽 라이프스타일의 향수로, 천연 발효 알코올로 장기간 숙성된 귀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과즙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카시스&일랑일랑'과 신선하고 깨끗한 느낌의 청량함이 있는 '오렌지 블라썸&라임티' 등 향수 3종에 핸드크림, 솔리드 밤, 캔들 등이 함께 구성됐다.
'코드 온'은 복장코드인 드레스 코드에서 유래된 말로 나만의 향수 코드를 의미하는 패션 트렌디 향수라인이다.
합리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옷을 갈아입듯 자신의 패션과 개성을 고려해, 용기컬러에 따른 향을 선택하는 제품구성이 이색적이다.
경쾌한 칵테일 향인 '옐로우', 풋사과의 청순한 로맨틱 향인 '그린', 데이지의 은은함과 포근한 파우더리 향인 '브라운' 등의 라인에 각각 오데토일렛, 바디로션, 바디워시, 바디미스트 등이 함께 구성됐다.
신규 출시한 향수 라인은 멀티 브랜드숍 보떼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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