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애청소년 미술전시회 열어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장미)이 운영하는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appy Together & Dream’ 가 오는 15∼17일까지 시청에서 장애청소년이 만드는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해피투게더展 ‘선으로 전하는 선물’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됐다.

장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장애청소년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장애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리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성남시 장애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