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지난 7일 남양주한양병원과 협약을 맺은 것에 따른 것이다.
검사는 골성장판검사와 모발미네랄검사, 토탈비타민검사 등 고비용 검사로 실시된다.
검사비는 남양주한양병원의 50% 이상 기부로 실시된다.
또한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과 성장발달에 이상이 있는 아동에게는 치료를 위한 각종 건강프로그램도 개발돼 실시될 예정이다.
남양주한양병원 관계자는 “지역의 종합병원으로서 저소득층 아동이 공평하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는 드림스타트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의 체계적인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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