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신 무인항공기 '이룽(翼龍 Wing Loong)'이 13일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에서 개막한 제9회 중국 국제 항공우주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소재한 중국항공공업회사(AVIC) 공장에서 제작한 무인항공기 '이룽'은 100hp 엔진을 장착했으며, 무게 1.1t, 길이 9m, 날개길이 14m에 최장 비행시간이 20시간에 달한다. [주하이=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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