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안전상비약 판매 준비 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14 10: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세븐일레븐은 오는 15일부터 안전상비약 판매자 교육 및 등록이 완료된 3000여개 점포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타이레놀, 훼스탈, 어린이 부루펜 등 11가지 안전상비약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의약외품 매대와 별도로 이동식 매대를 설치,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비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전상비약 제품을 바코드로 스캔하면 효능과 복용법에 대한 안내를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안내 책자를 매장에 비치했다. 또 자체 제작한 '판매자 교육 자료집'을 모든 점포에 배포했다.

이외에 가맹점주 대면 지도, 아르바이트 교육 등 점포 영업사원에게 가정상비약 판매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제 심야시간이나 주말에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위급 시 필요한 안전상비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규정에 따라 판매방법을 준수하고, 소비자 안전 시스템을 확고히 해 편의점의 안전상비약 판매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