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14일 스마트폰, 태블릿, PC화면 UI를 한번에 구현하는 기업용 솔루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LG CNS] |
이 플랫폼은 한번의 하이퍼텍스트 소스 개발만으로 다양한 크기와 해상도를 가진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각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만들 수 있고 하나의 개발 소스코드만 있으면 스마트폰·태블릿·PC에 맞는 UI로 자동 변환할 수 있다.
개발 및 유지보수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기기 별 웹서비스 개발을 고민하던 기업들에게 필요한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이수강 LG CNS 정보기술연구원장은 "모바일 기기의 다양화와 대중화에 따라 이를 활용한 기업들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차별화가 중요해졌다" 며 "엠-스크린 UI 플랫폼은 기업들의 차별화 요구뿐만 아니라 개발 비용 절감과 유지보수의 편리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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