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제너시스BBQ는 뉴욕 최고의 쉐프 안젤로 소사를 메뉴 개발 고문으로 위촉해 글로벌 메뉴 개발과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안젤로 소사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을 비롯한 BBQ 글로벌 관계자는 메뉴 개발 R&D 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현지 메뉴 개발과 한식을 소재로 한 신 메뉴 개발을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안젤로 소사는 현재 오픈해 있는30여 개국 메뉴의 맛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연구 및 개발에 참여하게 되고, 향후 진출 예정인 국가에 대한 시장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안젤로 소사는 미국내 맛의 표준과 가이드라인이 될 ‘bbq USA Flag Shop’ 오픈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안젤로 소사는 2011년 미디어 이터닷컴(eater.com)에서 개최한 버거 경연대회에서 자신이 개발한 ‘비빔밥 버거’로 1위의 영예를 차지한 최고의 요리사 중 하나다.
윤홍근 회장은 “안젤로 소사가 한식 및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메뉴 개발에 높은 관심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에 주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메뉴 개발과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메뉴 개발 고문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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