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이글루시큐리티는 전법훈 상무가 '2012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상무는 정보기술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안 침해 사고의 신속한 모니터링을 가능케 하는 통합보안관리플랫폼을 개발해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금융·교육·의료 기관 등 다양한 조직의 사이버 침해 사고 예방 및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입사 이후 총 13건의 통합보안관리플랫폼 관련 특허를 취득 및 이를 신제품 출시해 반영해 신기술 실용화에 앞장섰다.
전 상무는 "이번 수상은 이글루시큐리티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인정 받은 것"이라며 "국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보안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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