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러 블라디보스토크 주7회 신규 취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16 09: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러시아의 하늘길을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극동의 나폴리’라 불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71석 규모의 에어버스A321-200기종을 투입한다.

매일 오전 9시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13시50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현지시간으로 15시10분에 출발해 15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극동지역 최대 무역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는 한-러 경제교류의 중심지로 상용 및 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취항 노선인 인천~사할린, 인천~하바로프스크 노선과 더불어 극동아시아 지역의 노선을 강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취항을 기념해 12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경품을 제공하고 최대 37%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