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쌀값 상승세 주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지난 9월 최고치를 기록했던 북한의 쌀값이 지난달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북매체 데일리 NK의 '북한 장마당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평양과 신의주, 혜산 등 북한 3개 주요도시 쌀값은 1kg에 북한 돈 6000원에서 6200원으로 지난 9월보다 100원에서 800원 떨어졌다.

데일리 NK는 북한 전역의 쌀값이 소폭 하락한 이유가 현재 콩과 옥수수 수확이 한창 진행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