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진핑(習近平) 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 주석은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열고 “반드시 추호의 동요 없이 당의 군대에 대한 절대적 영도(지도)를 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한 후진타오 국가주석도 시 총서기에 앞서 한 연설에서 “당 중앙이 시진핑 동지를 군사위 주석직을 맡긴 것은 매우 적절한 것”이라며 “시 동지가 반드시 군사위 주석이라는 중책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베이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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