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시가 지난 7월에 진행한 마을공동체 TV강연 시즌1 '마을을 품은 서울'에 이어 진행하는 TV강연 시즌2의 첫 강연프로그램으로 '마을 일자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즌2에서는 '서울을 유혹하는 마을이야기'를 주제로 11월부터 매월 한 번씩 주제별로 주요 마을공동체의 현황과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마을 일자리 5개 분야의 대표 활동가들이 강연자로 나와 마을 활동과 일자리에 대한 생각을 전달한다.
강연은 TBS TV를 통해 12월부터 녹화 방영된다.
김낙준 시 마을공동체담당관은 "마을공동체가 아직 어색한 시민들에게도 구체적인 일상이 담긴 마을 일자리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삶도 가능하다'는 차원에서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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