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미얀마 등 동남아 3개국 방문을 위해 아시아로 가고 있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AF1) 안에서 기자들에게 “모두 재정절벽 위기를 타개하려는 뜻을 갖고 있다”며 “추수감사절 이후 다시 협상이 열린다”고 말했다.
제이 카니 대변인은 재정절벽 협상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으면서 “아직 결승점(finish line) 가까이 가지 못했다”며 “협상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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