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8.48포인트(0.98%) 상승한 1896.58로 개장했다.
오전 9시 3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각각 133억원, 214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기관은 33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전체 450억2500만원 순매도다.
업종별로 상승하고 있는 종목이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1.57%) 증권(1.31%) 운송장비(1.13%) 기계(1.06%)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보험(-0.14%) 통신업(-0.51%) 음식료품(-0.17%)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이노베이션(1.9%) LG화학(1.68%) 삼성전자(1.65%) SK하이닉스(1.3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0.55%) 삼성생명(-0.54%) 등이 하락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지도부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타협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주택경기 지표도 개선돼 최근 두 달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207.65포인트(1.65%) 오른 12,795.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7.01포인트(1.99%) 뛴 1,386.8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62.94포인트(2.21%) 상승한 2,916.07을 각각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