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고지혈증의 관리’ 오는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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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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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제8회 심장수호의 날을 맞이해 오는 28일 오전 8시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고지혈증의 관리! 건강한 생활의 첫걸음입니다!’는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에서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가슴통증의 진단과 치료, 고혈압의 치료 및 관리, 고지혈증의 원인 및 치료, 심장 튼튼 식사 등 고지혈증 환자의 생활 속 관리 및 예방 등에 대해 교수진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도 준비됐다.

또 강의 전 혈압측정과 혈당검사, 고지혈증 4종 검사,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동안 헬스트레이너와 함께하는 헬스체조도 마련했다.

김희열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순환기내과 교수는 "고지혈증 환자들은 평소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방치되는 질환 가운데 한가지로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평소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며 "이번 건강강좌는 고지혈증 환자들이 미리 인지할 수 있는 가슴통증과 생활 속 식습관 등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집중 소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는 건강강좌 전 혈당검사,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을 받을 수 있어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 후 참여해야 한다.

(문의 032-340-2225, 032-34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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