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최초 19금 콘서트 나르샤 에로틱한 호객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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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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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티저영상. 네가네트워크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20일 공개된 티저영상을 통해 관능미를 뽐냈다.

12월24~25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콘서트 '투나잇 37.2도 씨'는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호응하고자 나르샤는 콘서트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SNS를 통해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냐르샤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소파에 엎드려 남성으로부터 문신을 새기고 있다. 고통과 희열을 동시에 느끼는 표정과 몸짓으로 진한 유혹을 발산했다. 나르샤는 남자에게 안겨 춤을 추다가 무언가 응시하는 모습으로 영상은 끝난다.

콘서트의 티저 영상은 나르샤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남자를 두고 벌이는 사랑과 배신을 에로틱한 분위기로 나타냈다. 2년 만에 열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단독 콘서트를 위해 멤버들은 4인 4색의 러브 스토리를 공연으로 풀어낸다.

전석 스탠딩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격은 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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