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그룹 최고 경영자인 박종호 회장과 Tangshan Baifu Chemical의 최고 경영자이자 Weiqi Zhang은 지난 2010년 Thioester계 산화방지제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한 합작 회사 설립 동의서에 서명했다.(사진제공= 송원그룹)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폴리머 첨가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송원산업과 중국 Tangshan Baifu Chemical의 합작 기업인 Songwon Baifu Chemicals가 지난 7월 1일부터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송원산업과 합작 회사인 Songwon Baifu Chemicals는 월간 8000톤의 황계 산화방지제 생산 능력을 갖추고 각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송원그룹 박종호 회장은 “세계적인 규모의 생산능력 및 수준 높은 기술력을 갖춘 우리의 합작 기업 파트너 Tangshan Baifu Chemical과 송원의 세계적 공급체제의 협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성, 품질, 공급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Tangshan Baifu Chemical의 Weiqi Zhang사장은 “두 회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은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세일즈 및 지원 네트워크를 통하여 최첨단 황계 산화방지제를 보다 더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DLTDP, DSTDP, DTDTP 그리고 DMTDP와 같은 황계 산화방지제 제품들은 Songnox 황계 산화방지제의 제품명으로 시장에 소개 및 판매되고 있으며 다른 첨가제들과 함께 PE, PP, ABS, HIPS, 폴리에스테르 및 폴리아미드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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