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 중국 합작기업 Songwon Baifu Chemicals 본격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20 11: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송원그룹 최고 경영자인 박종호 회장과 Tangshan Baifu Chemical의 최고 경영자이자 Weiqi Zhang은 지난 2010년 Thioester계 산화방지제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한 합작 회사 설립 동의서에 서명했다.(사진제공= 송원그룹)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폴리머 첨가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송원산업과 중국 Tangshan Baifu Chemical의 합작 기업인 Songwon Baifu Chemicals가 지난 7월 1일부터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송원산업과 합작 회사인 Songwon Baifu Chemicals는 월간 8000톤의 황계 산화방지제 생산 능력을 갖추고 각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송원그룹 박종호 회장은 “세계적인 규모의 생산능력 및 수준 높은 기술력을 갖춘 우리의 합작 기업 파트너 Tangshan Baifu Chemical과 송원의 세계적 공급체제의 협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성, 품질, 공급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Tangshan Baifu Chemical의 Weiqi Zhang사장은 “두 회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은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세일즈 및 지원 네트워크를 통하여 최첨단 황계 산화방지제를 보다 더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DLTDP, DSTDP, DTDTP 그리고 DMTDP와 같은 황계 산화방지제 제품들은 Songnox 황계 산화방지제의 제품명으로 시장에 소개 및 판매되고 있으며 다른 첨가제들과 함께 PE, PP, ABS, HIPS, 폴리에스테르 및 폴리아미드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