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공석이 된 경기도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에 이화우 의원(민주통합당, 식사·중산·정발산·풍산·고봉동)이 선출됐다.
고양시의회는 20일 오전 제1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중구 전 위원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기획행정위원장 보궐선거를 치렀다.
재적의원 30명 가운데 29명이 투표에 참석, 찬성 21표를 얻은 이화우 의원이 새 기획행정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화우 기획행정위원장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넓은 가슴으로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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