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관광명소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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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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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가 관광명소로 업그레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대부도 소재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시민공원과 직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어류 3,000여 마리를 연못 5개소에 방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우기, 차량의 이동 등으로 훼손된 순환산책로 3.3km에 대해 쇄석 및 석분 등을 보충, 노면 평탄작업을 실시했고, 풍차전망대 전면부에 식재된 잔디위에 유실된 마사토를 보충했다.

또 호수공원내 월동에 대비, 호수내 물을 빼는 과정에서 발생한 어류 3,000여 마리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조성된 연못에 분산 방생하기도 했다.

여환규 시민공원과장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찾는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일회성 행사가 아닌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도시 안산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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