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의 저주 "축구 선수들에게는 최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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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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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의 저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111일은 축구계의 저주의 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1111일의 저주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는 1111일 프로축구 경기 결과가 담겨 있다. 결과는 날짜에 맞춘 듯 축구경기 결과가 모두 11 이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수원과 전북, 광주와 강원, 포항과 제주, 대전과 성남 네 경기 모두 11 무승부를 보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우연의 일치치고 너무 흥미롭다”, “축구 선수들한테는 달갑지 않은 날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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