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전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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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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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지엠은 상반기에 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 데 이어 연말까지 전체 사무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월급제를 적용받는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월급제 사원은 사무직 직원 6000명과 일부 공장 직원에 해당하며 희망퇴직자는 최대 2년간 연봉, 자녀 학자금, 퇴직 후 1년 내 차량 구입시 1000만원을 할인해 주는 바우처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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