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강정호 연구원은 “주가는 7월 이후 32% 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삼성디스플레이이의 출범 후 본격적인 OELD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게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단, 과거와 같은 높은 프리미엄 부여는 어렵지만 주가의 디레이팅은 마무리 국면으로 판단된다”며 “낮은 전망치를 반영해 실적을 하향 조정했지만 주가 반전 계기는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OELD 투자 재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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