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한채아 참회의 눈물 흘려 "다 제 잘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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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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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눈물 (사진:KBS2 '울랄라부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울랄라부부' 빅토리아가 모든 것을 정리하며 김정은에게 사죄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빅토리아(한채아 분)는 나여옥(김정은 분)에게 "제가 나빴어요. 제 감정이랑 오빠밖에 볼 줄 몰랐어요. 오빠를 잃고 나니 까 언니 마음이 어땠을지 조금은 알 것 같았어요. 다 제 잘못이에요"라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빅토리아는 여옥에게 사죄를 구하고 스웨덴으로 돌아갔다. 한채아의 퇴장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느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울랄라부부'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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