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은 겨울철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모델하우스 점검을 통해 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은 시청 공무원, 소방서 직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호주건설, 금호산업㈜, 유승종합건설, ㈜손정이엔씨, ㈜호주랜드, 대명건설, 태영건설, 동진종합건설, 현대건설㈜ 등 9개사 모델하우스에 대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설건축물 구조적 안전관리 여부, 소방시설 등 정상작동·유지관리, 관계자 안전교육, 건축·재난관리 및 전기시설 안전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 점검 부서별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와 구리소방서는 점검결과에 따른 모델하우스 관리대장과 진압작전 매뉴얼을 수정 보완하는 한편 모델하우스에 대한 기동순찰과 도상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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