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델하우스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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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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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26~30일 구리소방서와 합동으로 모델하우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철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모델하우스 점검을 통해 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은 시청 공무원, 소방서 직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호주건설, 금호산업㈜, 유승종합건설, ㈜손정이엔씨, ㈜호주랜드, 대명건설, 태영건설, 동진종합건설, 현대건설㈜ 등 9개사 모델하우스에 대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설건축물 구조적 안전관리 여부, 소방시설 등 정상작동·유지관리, 관계자 안전교육, 건축·재난관리 및 전기시설 안전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 점검 부서별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와 구리소방서는 점검결과에 따른 모델하우스 관리대장과 진압작전 매뉴얼을 수정 보완하는 한편 모델하우스에 대한 기동순찰과 도상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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