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예비 사회적기업 13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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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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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성남시는 20일 사회적기업 13곳을 새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 예비 사회적기업 수는 종전 11곳에서 24곳으로, 고용인원은 183명에서 466명으로 늘었다.

새로 지정된 기업은 손맵씨(의류수선), 우경크린플(세탁업), 마님솜씨(전통음식·예식교육), 제타랩(정리컨설팅), 행복한 웹미디어(웹 구축), 연팩토리(유리공예교육·컨설팅), 다소니(여성의류) 등이다.

지난 8월 시민기업으로 전환한 대림환경, 두림환경, 중앙기업, 한진종합용역, 신우설비, 환경개발 등 청소용역업체 6곳도 예비 사회적기업이 됐다.

새로 지정된 예비 사회적기업은 최장 3년간 일자리 창출 사업비, 사업 개발비, 전문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사업 위탁 등의 혜택도 받는다.

성남시는 판로 지원, 아카데미 운영, 경영봉사단 운영,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성남지역에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 12곳, 성남시가 육성하는 시민기업 9곳, 마을기업 6곳, 마을형 사회적기업 1곳 등 모두 52곳의 사회적 경제기업에 1천41명이 고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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