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원유재고 감소·지표개선에 상승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22 07: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외로 감소하고 경제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강한 원유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63센트(0.7%) 오른 배럴당 87.3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1월물도 배럴당 1.18달러(1.07%) 상승한 배럴당 111.01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부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147만배럴 감소한 3억745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10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편 모하메드 카멜 아므르 이집트 외무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부 장관은 카이로에서 “21일 오후 7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간 정전이 시작됐다”며 정전을 선언했다.

금값도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은 0.3% 상승한 온스당 1728.80달러에 거래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