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주택사업금융 유동화보증 첫 보증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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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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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충북 청주시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 4차' 아파트가 대한주택보증이 시행한 ‘주택사업금융 유동화보증’의 첫 혜택을 받게 된다.

대한주택보증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들어설 '대원칸타빌 4차' 사업장에 '주택사업금융(PF 대출) 유동화보증' 제1호 보증서를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공사인 대원은 PF 대출 유동화보증을 통해 4%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기존 5% 금리로 PF 보증을 이용하던 것에 비해 약 1%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청주 율량2지구에 지어지는 '대원칸타빌 4차'는 ㈜자영이 시행하고 ㈜대원과 성지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총 614가구, 지하2~지상25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PF대출유동화(ABCP 발행)는 키움증권에서 맡았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PF조달 창구 다양화로 주택사업자의 사업자금 조달 창구를 넓힐 것"이라며 "대출 조건 강화로 경색된 주택 경기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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