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경위는 지난 6일 오후 11시 40분경 인천 옥련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에 불응하고 달아나는 차량을 뒤쫓다 반대편 차선에 달려오던 시내버스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2주만에 사망했다.
손보협회 임직원들은 강 경위의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만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반사회적, 고의적 범죄 행위인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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