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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中·유로존 경기 개선 기대에 나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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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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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2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가 중국과 유로존의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에 나흘 연속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68% 오른 5791.03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84% 상승한 7244.99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60% 오른 3498.22로 마감했다.

중국의 11월 HSBC플래시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4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상승을 이끌었다.

유로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수는 45.8로 50을 미치지 못했으나 4개월 만에 전월보다 개선된 것도 유로존 경기 전망에 안도감을 줬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지원 문제가 오는 26일 결론이 날 것이라는 기대도 상승세를 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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