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58)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내방동 자신의 원룸에서 B(50)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1997년 자신의 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작년에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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