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안산단이 속한 서구와 남구 지자체 및 입주기업 미니클러스터 회원 등 관계자가 참석,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최근 정보를 교환했다. 브런치미팅은 참여 회원사들이 방문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물동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투어 이후에 진행된 도시락 오찬 간담회에서는 입주업체와 전년성 서구청장, 이광호 남구부구청장, 이경범 산단공 인천본부장, 조성갑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 등 관내 산학연관 대표자들이 모여 지역현안 및 경제전반을 논의했다.
이경범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젊은 우수인재들이 산업단지를 찾아올 수 있도록 일터, 배움터, 즐김터가 어우러진 곳으로 만들겠다"며 "QWL(Quality of Working Life) 사업이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되도록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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