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외모자신감 "김범수가 노래는 잘하지만 못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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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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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외모자신감 (사진:MBC '무한도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조정치가 외모 자신감을 드러내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한 조정치는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김범수와 김C를 선택했다.

조정치는 "김범수는 확실하다"며 "정말 좋은 사람이고 노래는 신이지만 외관상으로 제일 못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이 "본인의 캐비닛에는 몇개의 호박이 있을 것 같냐"고 묻자 조정치는 "하나도 없을 것 같다"고 자신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제동 대신 배우 송중기가 못친소 페스티벌에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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