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지난 23일 정부로부터 카지노 증설 허가증을 공식 접수했다”며 “내용은 카지노 영업장 면적 6354㎡에서 1만1824㎡로 86% 증가, 게임기구수 1092대에서 1560대로 43% 증가하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증설 세부 내역은 테이블 132대에서 200대로 52% 증가, 슬롯머신 960대에서 1360대로 42% 증가한다”며 “강원랜드는 증설에 따라 2013년 매출액은 1조5559억원, 영업이익은 496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 2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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