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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수지의 착한 선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각 업체들이 ‘실속 소비’를 위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 같은 값이면 보다 실속 있고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속 소비 열풍은 최근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카메라 업계에도 불어 닥쳤다.
디지털일안반사식(DSLR)의 품질과 콤팩트 카메라의 휴대성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DSLR을 구입하더라도 무조건 높은 사양을 갖춘 제품보다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원플러스원’ 행사를 펼치고 있다.
캐논은 DSLR 카메라 EOS 60D와 EOS 650D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라푸마 구스다운 또는 캐논 전용 배터리를 증정한다.
최근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을 구입하면 EOS M 전용 렌즈 어댑터, 스피드라이트 90EX 또는 정품 배터리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캐논은 콤팩트 카메라 5종을 구입한 고객에게 CGV 영화관람권 5매,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 또는 정품 배터리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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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
캐논이 최근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은 EOS 650D와 동일한 약 1800만 화소의 APS-C 타입의 대형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DSLR급 화질을 선보인다.
셀카를 즐기는 젊은 사용자층을 위해 정전식 터치패널인 와이드 3.0 형 클리어뷰 LCD Ⅱ를 탑재해 터치로 조작을 가능케 했다.
또 EF 마운트 어댑터를 통해 65종의 캐논 EF 렌즈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캐논은 최근 EOS 650D와 6D 등을 선보이며 DSLR 카메라 시장 1위 자리도 수성하고 있다.
EOS 6D는 약 2020만 화소의 CMOS센서와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탑재해 사진·동영상 촬영에서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1800만 화소의 CMOS 센서와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탑재한 EOS 650D는 DSLR 입문자들을 위해 편의 기능을 다수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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