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밤 11시15분 공중파·종편을 통해 방송된 단독 TV토론에서 단국대 홍성걸 교수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다면 연평도 포격과 같은 사태가 발생했을 때 여성 대통령으로서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지적에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북방한계선(NLL)에 대해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이 북한에 제대로 대응 할 수 있겠느냐“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누가 외교·나 안보면에서 확실하게 지켜낼 수 있을 지 국민들께서 잘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