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서비스(사진제공=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오는 3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행에 ‘왕복 2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가는 화요일 출발해 일요일 도착하는 4박 6일 패턴과, 목요일 출발해 월요일 도착하는 3박 5일 패턴, 금요일 출발해 화요일 도착하는 3박 5일 패턴이 있으며, 출발일 별로 선착순 8명에게 제공한다.
예약은 11월 29일 오후 12시까지이고, 발권은 11월 29일 오후 4시까지이다. 출발과 도착 날짜의 변경은 안되며, 성인과 어린이 및 유아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비즈니스석과 결합이 불가능하고, 환불 수수료는 10만원(출발 후 환불불가)이 부여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별도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라이 한국지점장은 “내년 봄에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서, 현재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를 최신 에어버스(AIRBUS)330-200과 330-300기종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전세계 19개, 인도네시아 국내 31개 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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