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앤파트너즈센터, 입주업체에 KT 유클라우드 무료 이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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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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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의 창업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 ‘넥슨앤파트너즈센터’가 입주업체 지원 강화에 나섰다.

넥슨은 KT와 협약을 통해 ‘넥슨앤파트너즈센터’ 입주업체에 KT의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 ‘유클라우드 비즈(ucloudbiz.olleh.com)’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스콘, 나노인터렉티브, 버프스톤, 부나비게임즈 등 NPC 입주업체 4곳은 입주 기간 동안 100GB 용량의 클라우드 서버를 업체당 최대 5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넥슨앤파트너즈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존 서버는 그대로 이용하면서 유클라우드 비즈도 추가로 사용해 원활한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넥슨과 KT는 추후 NPC에 입주할 업체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유 넥슨 투자지원실 실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NPC 입주업체를 위한 지원을 한 단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입주업체들이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넥슨앤파트너즈센터’ 이메일(npc@nexon.co.kr)로 게임 및 회사소개자료, 사업소개 자료 등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npc.nexon.com/)를 참고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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