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28일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NHN·코스피200 지수·S&P500 지수·HSCEI 지수·금·은 등이다.
ELS 27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1년 6개월이다. 이 상품은 조건 충족 시 최대 17.5%의 수익을 제공한다.
ELS 28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연 5.8%의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피200·S&P500·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29호는 조건 충족 시 연 8.82%의 수익을 제공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며, ELS 30호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67%(연 8.04%)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31호는 삼성전자·NHN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0.2%를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DLS 8호는 금·은·S&P500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건 충족 시 0.9275%(연 11.13%)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이달 29일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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