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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 "일주일에 한번씩 쓰레기 만찬 한다"…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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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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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 쓰레기 만찬 (사진:QTV)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에드워드 권의 주방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 녹화에 참여한 에드워드 권은 출연진들의 음식을 맛보고 평가에 나선다.

이날 녹화에서 에드워드 권은 "우리 레스토랑 주방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쓰레기 만찬을 한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그는 "날짜를 알려주지 않고 무작정 들어가 주방 쓰레기통을 바닥에 펼친다"며 "먹을 수 있는 건 다 빼내서 조리 후에 다 같이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농부의 땀과 여러 사람들의 땀이 녹아 있기 때문에 재료를 쉽게 생각하지 않는다"던 에드워드 권은 "여러분들도 음식을 하면서 그런 부분을 항상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요리 철학을 밝혔다.

깐깐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음식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밝히는 에드워드 권의 푸드스토리는 27일 밤 11시 방송되는 QTV '죽녀죽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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